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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가미육미지황탕' 항염증·항노화 효과 입증

등록2022-03-29 조회5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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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호룡'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 뇌신경센터 / 체질면역센터 류호룡 교수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병원장 김영일)의 유호룡 교수팀이 연구를 통해 한약 처방인 ‘가미육미지황탕’이 퇴행성 뇌질환을 유발하는 뇌세포의 신경염증에 대한 항염증 및 항산화 효과가 있음을 밝혔다.

연구팀은 기존 육미지황탕을 보완한 약물인 가미육미지황탕을 리포폴리사카라이드(Lippopolysaccharide, LPS)의 복강 내 주입으로 해마의 신경염증을 유발한 생쥐에 투여하여 대조군과 비교하였다.

그결과 가미육미지황탕을 투여한 생쥐는 대조군에 비해 신경염증의 감소 효과와 더불어 산화 손상의 개선(항산화 효과)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유 교수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가미육미지황탕이 후성적 조절인자인 ‘Sirt6 pathway’의 조절 기전을 통하여 항염증에 효과적임을 과학적으로 입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