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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기침·전자뜸, 전립선비대증 환자 하부요로 증상 ‘개선’

등록2022-10-25 조회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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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일'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 통증척추센터 김영일 병원장

한국한의학연구원(원장 이진용·이하 한의학연)은 한의과학연구부 한창현 박사 연구팀이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 김영일 교수팀과 함께 전기침·전자뜸 치료를 통해 전립선비대증 환자의 소변 증상 개선 효과를 밝혔다고 전했다.

연구팀은 전립선비대증 치료약물 중 알파차단제만 복용하는 대조군과 알파차단제 복용 및 전기침·전자뜸 치료를 병행하는 치료군을 비교하는 연구를 수행한 결과 병행치료군에서 잔뇨감, 빈뇨, 야뇨, 요절박 등 하부요로 증상이 개선되는 효과를 확인했다.

이번 연구성과는 국제 저명학술지 ‘Medicine’(IF=1.817)에 ‘Effectiveness and safety of electroacupuncture and its cotreatment with electronic moxibustion in the treatment of patients with moderate benign prostatic hyperplasia using alpha blocker’란 제하로 게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