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대전대학교 한방병원 동서암센터, <세계적인 트렌드, 통합암치료로 환자맞춤형 '한국형 모델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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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 동서암센터 유화승 공동센터장

일반적으로 암 치료라고 하면, 대부분 수술을 통한 병변의 제거와 항암화학요법 및 방사선 치료를 떠올린다. 그러나 최근 서양을 중심으로 암 치료의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보다 개인의 상태에 맞춘, 맞춤형 치료가 대세다. 그중에서도 통합의학에 기반한 통합암치료는 한의약, 식이요법, 침구치료 등 대체보완요법과 현대의학을 결합해 환자의 신체적·정신적·사회적 건강을 모두 아우르는 전인적 접근으로 주목받고 있다. 대전대학교 한방병원 동서암센터는 이러한 국제적 흐름을 반영해, 환자 중심의 ‘한국형 통합암치료’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통합암치료가 안정적으로 정착된 해외 임상사례를 바탕으로 우리나라 현실에 맞는 치료 프로세스를 고안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