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11월 26일,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 동서암센터에서는 암 완치 판정을 받은 두 명의 환우를 축하하는 뜻깊은 기념식이 개최되었습니다. 이번 기념식은 통합암치료를 통해 완전 관해 판정을 받은 환우들의 건강 회복을 기념하고 그간의 여정을 함께 되돌아보는 따뜻한 자리로 마련되었습니다.
첫 번째 환우는 2020년 암 진단을 받고 수술 치료를 받은 이후 본원에서 꾸준히 통합암치료를 받아온 결과, 2025년 5년 완전 관해 판정을 받은 환우입니다. 기념식은 동서암센터 공동센터장 조정효 교수가 진행했으며, 환우의 흔들림 없는 치료 의지와 의료진의 지속적인 치료 노력이 더해져 완치라는 값진 결과를 맞게 되었습니다.
두 번째 환우는 2016년 암 진단 이후 수술을 받고 본원에서 통합암치료를 병행하시다 2021년 완치 판정을 받은 환우로, 기념식은 동서암센터 공동센터장 유화승 교수가 진행했습니다. 해당 환우는 여러 치료 과정 속에서도 지속적인 생활 관리와 부작용 완화를 위한 한·양방 협진 치료를 성실히 이어오며 의미 있는 회복을 이루어냈습니다.
이번 기념식에서는 두 환우와 의료진이 함께 치료 과정을 되돌아보며 완치의 기쁨과 회복의 의미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되었습니다. 참석한 의료진은 환우들의 노력과 인내에 깊은 격려를 전하며 앞으로의 건강한 삶을 응원했습니다.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 동서암센터는 앞으로도 표준치료와 한방치료를 아우르는 통합암치료를 통해 환우들의 회복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